현생살기/놀이공원

서울랜드 알바 / 놀이공원 어트랙션 알바 (4)

쟁이_jaeng 2025. 4. 12. 17:02

 

서울랜드 알바

놀이공원 알바의

마지막 이야기예요!

 

오늘은 랜드 유니폼,

휴게실, 풍경?에

대해서 얘기해 볼게요!

 

지금은

많이 바뀐 것 같은데

제가 있었을 당시에는

 

반팔, 긴팔, 바람막이,

패딩, 야구잠바

이렇게 있었어요!

 

반팔, 긴팔은

비교적 통풍이 잘 되는 소재였어요!

이런 소재의 옷이

긴팔, 반팔 이렇게 되어있어서

계절별로 입어요!

 

유니폼은 각자 나눠주고

그것만 입는 건 아니고,

 

탈의실에 모든 근무자가

세탁을 맡기고,

다음 날 사이즈에 맞는 유니폼을

받아 가고...

이런 식이에요!

 

그래서 사이즈가 큰 유니폼

받기가 굉장히 어려웠죠

 

사이즈가 큰 유니폼을 받으면

그 유니폼을 집에 가져가서

빨아와서 입고ㅋㅋㅋㅋ

쟁여두는 근무자가 많아요

저도 그랬음ㅎ

 

아 막판에 퇴사 직전

여름엔 꽃무늬 셔츠로 바뀐 거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퇴사한 게 다행인지..ㅎ

 

명찰 주변에

저렇게 옷핀 형식으로 되어있는

핀들을 마구

꽂아두고 일했어요ㅋㅋㅋ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면

이렇게 바람막이를 입었어요!

 

생활방수도 가능하고

움직이기도 좋아서

편하게 입을 수 있었어용

 

바람막이의 계절이 지나가면

 

야구잠바를 입었는데,

야구잠바 사진이 없네요ㅜㅜ

 

야구잠바는

다른 유니폼이랑 다르게

각자 하나씩 나눠주고

그것만!

입게 되었어요!

날이 추워지면

패딩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패딩도 사이즈 큰 게

귀해서 잘 챙겨두고..

쟁여두고ㅎㅎ

 

기본적으로

주황색, 파란색으로

유니폼을 만드는 것 같아요

 

아니면 말고

 

비가 오면 운행을 안 하는

기종도 있지만

 

보통은 이렇게 우비를 입고

일을 하게 됩니다..

 

우비는 각자 지급받는 게

아니고,

 

기종 OP룸에 배치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고

약간 썩은 내? 쉰내?

냄새가 많이 나서

진짜 입기 싫었었죠^^;

 

다음은 휴게실이에요!

팀별로 휴게실의 위치는

다 다르지만

 

저희 팀 휴게실은

월드컵 뒤쪽에 있었어요!

 

월드컵과 화장실 사이라고 하면

아시려나..?

 

아 타임머신에도

휴게실이 있었어요!

본인이 근무하는 기종,

밥차(식사교대) 때

가야 하는 기종에 따라서

더 가까운 휴게실에서

쉬었답니다

 

휴게실에는

이렇게 누워서 쉴 수 있는

소파도 있고,

 

음료컵라면도 있었어요!

 

무료제공은 아니고,

개당 1,000원 정도?

장부에 적고 먹었어요

 

컵라면도 식당 가서

밥 먹기 귀찮거나

메뉴가 별로인 경우

밥차 같은 사람들한테

라면 드실? 하고

라면 먹기도 했어요ㅋㅋㅋ

 

다음은안내팀 지원 나갔던 썰!

 

랜드 알바에는여러 가지 분야가 있는데,

 

일반적으로운영팀 > 안내팀 혹은안내팀 > 운영팀이런 식으로 팀 이동간혹 있지만

 

저처럼 일용 느낌으로하루 혹은 며칠만지원 나가는 경우는거의 없었어요!

 

저는 바쁘게 움직이는 걸좋아해서팀 이동은 생각도 안 했었지만

 

어쩌다 보니 안내팀 지원갔던 적이 있었어요

 

운영팀 유니폼은 주황색에

되게 별로였는데

그때 안내팀 유니폼이

이쁘게 바뀐 걸 보고

입어보고 싶긴 했어요

ㅋㅋㅋㅋㅋ

 

운영팀만큼

일이 재밌진 않았지만

샤랄라 치마도 입어보고

나쁘지 않았던 경험ㅎ

날씨 좋은 날엔

마감 후에

손님 다 빠진 랜드

얼마나 예쁜지...

또봇이랑 붕붕카 사이에

벚꽃길도 기가 막혀요

 

이렇게

놀이공원 알바,

서울랜드 알바 후기는

마무리하고!

 

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에 Q&A로 돌아올지도?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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