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알바 / 놀이공원 어트랙션 알바 (4)

서울랜드 알바
놀이공원 알바의
마지막 이야기예요!
오늘은 랜드 유니폼,
휴게실, 풍경?에
대해서 얘기해 볼게요!
지금은
많이 바뀐 것 같은데
제가 있었을 당시에는
반팔, 긴팔, 바람막이,
패딩, 야구잠바
이렇게 있었어요!
반팔, 긴팔은
비교적 통풍이 잘 되는 소재였어요!
이런 소재의 옷이
긴팔, 반팔 이렇게 되어있어서
계절별로 입어요!
유니폼은 각자 나눠주고
그것만 입는 건 아니고,
탈의실에 모든 근무자가
세탁을 맡기고,
다음 날 사이즈에 맞는 유니폼을
받아 가고...
이런 식이에요!
그래서 사이즈가 큰 유니폼을
받기가 굉장히 어려웠죠
사이즈가 큰 유니폼을 받으면
그 유니폼을 집에 가져가서
빨아와서 입고ㅋㅋㅋㅋ
쟁여두는 근무자가 많아요
저도 그랬음ㅎ
아 막판에 퇴사 직전
여름엔 꽃무늬 셔츠로 바뀐 거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퇴사한 게 다행인지..ㅎ
명찰 주변에
저렇게 옷핀 형식으로 되어있는
핀들을 마구
꽂아두고 일했어요ㅋㅋㅋ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면
이렇게 바람막이를 입었어요!
생활방수도 가능하고
움직이기도 좋아서
편하게 입을 수 있었어용
바람막이의 계절이 지나가면
야구잠바를 입었는데,
야구잠바 사진이 없네요ㅜㅜ
야구잠바는
다른 유니폼이랑 다르게
각자 하나씩 나눠주고
그것만!
입게 되었어요!
날이 추워지면
패딩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패딩도 사이즈 큰 게
귀해서 잘 챙겨두고..
쟁여두고ㅎㅎ
기본적으로
주황색, 파란색으로
유니폼을 만드는 것 같아요
아니면 말고
비가 오면 운행을 안 하는
기종도 있지만
보통은 이렇게 우비를 입고
일을 하게 됩니다..
우비는 각자 지급받는 게
아니고,
기종 OP룸에 배치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고
약간 썩은 내? 쉰내?
냄새가 많이 나서
진짜 입기 싫었었죠^^;
다음은 휴게실이에요!
팀별로 휴게실의 위치는
다 다르지만
저희 팀 휴게실은
월드컵 뒤쪽에 있었어요!
월드컵과 화장실 사이라고 하면
아시려나..?
아 타임머신에도
휴게실이 있었어요!
본인이 근무하는 기종,
밥차(식사교대) 때
가야 하는 기종에 따라서
더 가까운 휴게실에서
쉬었답니다
휴게실에는
이렇게 누워서 쉴 수 있는
소파도 있고,
음료와 컵라면도 있었어요!
무료제공은 아니고,
개당 1,000원 정도?
장부에 적고 먹었어요
컵라면도 식당 가서
밥 먹기 귀찮거나
메뉴가 별로인 경우
밥차 같은 사람들한테
라면 드실? 하고
라면 먹기도 했어요ㅋㅋㅋ
랜드 알바에는여러 가지 분야가 있는데,
일반적으로운영팀 > 안내팀 혹은안내팀 > 운영팀이런 식으로 팀 이동은간혹 있지만
저처럼 일용 느낌으로하루 혹은 며칠만지원 나가는 경우는거의 없었어요!
저는 바쁘게 움직이는 걸좋아해서팀 이동은 생각도 안 했었지만
어쩌다 보니 안내팀 지원을갔던 적이 있었어요
운영팀 유니폼은 주황색에
되게 별로였는데
그때 안내팀 유니폼이
이쁘게 바뀐 걸 보고
입어보고 싶긴 했어요
ㅋㅋㅋㅋㅋ
운영팀만큼
일이 재밌진 않았지만
샤랄라 치마도 입어보고
나쁘지 않았던 경험ㅎ
날씨 좋은 날엔
마감 후에
손님 다 빠진 랜드가
얼마나 예쁜지...
또봇이랑 붕붕카 사이에
벚꽃길도 기가 막혀요
이렇게
놀이공원 알바,
서울랜드 알바 후기는
마무리하고!
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에 Q&A로 돌아올지도?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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