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서울랜드에서 제가 경험했던

기구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해요!

https://jaeng-jeju.tistory.com/

지난번 배치표 올려드렸었는데,

팀이 3개에서 2개로 바뀌면서

들어갈 수 있는 종류가

늘어났었어요!

 

이렇게 2개 파트로 나뉘면서

 

은하열차888

블랙홀2000

둥실비행선

엑스플라이어

록카페

월드컵

쥬라기랜드

붕붕카

또봇트레인

도레미악단

캐니멀서커스

라바트위스터

뭉게공항액션존

브루미즈동산

달나라열차

춤추는요술집

4D깜짝모험관

개구리만세

미니바이킹

타임머신

 

이렇게 총 20개 놀이기구였는데

 

놀랍게도 전 모든 기종에

들어가 봤습니다....

제가 정말 싫어했던 기종부터

소개 드려보자면

개구리만세와

미니바이킹....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모든 근무자들이

싫어하는 기종이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어요ㅎㅎ

 

이게 바로 옆에 붙어있는

기종인데

 

키 90cm 이상 130cm 이하

(미니바이킹은 80cm부터 가능해요)

어린이만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인지라

 

애기들이

개구리 한 번 타고,

바이킹 한 번 타고

왔다 갔다를 정말

체감상 몇천 번 하는

 

근무자들 사이에서는

개미지옥으로 불렸어요ㅎㅎㅎ;

 

참고로 애기들이 돌려 타는 건

개미도 엄청났지만

또봇을 이길 순 없었죠

 

두 번째는

붕붕카인데

이 시설도

80cm부터 130cm 애기들 전용이에요

 

제가 유아시설을 좀

기피했나 봐요ㅋㅋㅋㅋㅋ

 

저 레일을 4바퀴 정도 도는데

한 바퀴 돌고 부모님이 서 있는

출구 쪽을 지날 때마다

 

"엄마 아빠한테 인사해 볼까요? 엄마 아빠 안녕~"

이런 멘트를 해줘야 하는데

 

전 이게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유아시설에도

간혹가다가

130cm 넘는 아이들이 와서

본인도 타고 싶다는

무리수를..........

 

벨트도 안 채워질 텐데 말이죠..

 

전 모든 유아시설을

정말 싫어했어요

 

쥬라기랜드, 4D깜짝모험관,

액션존, 브루미즈, 타임머신 같은

자율 체험형 시설

마감할 때

혼자 어두운 곳에 있기가

무서워서

잘 안 들어갔어요

 

+춤추는 요술집도

생긴 게 무서워서 싫다고 했어요ㅋㅋㅋ

저만 무섭나요...?

 

슬슬 성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놀이기구에 대해

소개해 볼게요

놀이공원의 꽃!

롤러코스터인데요,

 

서울랜드에는 총 2개의

코스터가 있습니다!

 

은하열차888

360도로 두 바퀴 연속 회전을 하고,

블랙홀2000

트위스트를 2번 하는

롤러코스터라고 하면 이해가 편할 거예요!

 

놀이기구 오픈할 때

'시운행' 이라는걸 하는데,

 

겨울철

코스터 오픈할 때는

보조 근무자가 탑승해야 해요..ㅎ

 

전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코스터는 들어가기 싫었죠

 

손님들도 항상 많고

위치가 휴게실에서 제일 멀어서

전 선호하지 않았어요ㅎ

 

 

위 사진은 록카페인데,

서울랜드에 있는

천막이 덮이는 놀이기구예요

 

아이들은 무서워서 울기도 하고

커플들은 뽀뽀타임을 갖기도...

 

사실

천막 조절은 근무자가

수동으로 조절하는 거라

 

천막 덮어져 있는 시간은

근무자 마음이에요ㅋㅋㅋㅋ

 

 

다음 시간에는

라바, 월드컵, 달나라열차 등등

인기 기종에 대해서

얘기해 볼게요!

 

잊지 말고 또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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